박정훈 "문재인이 만든 '무능 괴물' 공수처, 폐지가 답"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무능한 괴물에게 중요한 수사를 맡길 수 없다는 게 분명해졌다며 공수처가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떠넘기려다가 거부당하면서 국제적 망신까지 샀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공수처는 문재인 정부가 검찰의 힘을 빼겠다며 만든 괴물로, 당시 민주당이 공수처법 강행 처리를 위해 정의당과 야합해 선거법 개정까지 맞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후 공수처는 문재인 정부 검찰의 황제였던 이성윤 의원을 황제 조사하며 조롱을 샀고 하는 수사마다 엉망이란 비판을 받았다며, 민주당까지 공수처장 탄핵을 거론하는 건 그 수명이 다했단 공감대가 만들어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