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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인공지능,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적절한지를 묻기 위한 청문회를 오는 17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는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AI 교과서 검증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교육위는 AI 교과서를 두고 찬반 논란이 여전한 만큼 AI 교과서의 내용과 도입 추진 과정, 도입 시 기대효과와 문제점 등을 재차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문회에는 이주호 장관 등 교육부 관계자와 일부 시도교육감, AI 교과서 개발업체 대표, 현직 교사 등 증인 18명과 참고인 13명이 채택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AI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이주호 장관과 국민의힘은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단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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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는 이주호 장관 등 교육부 관계자와 일부 시도교육감, AI 교과서 개발업체 대표, 현직 교사 등 증인 18명과 참고인 13명이 채택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AI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이주호 장관과 국민의힘은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단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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