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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주장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의 속도와 비행 거리, 2차 정점 고도에 대해 기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어제(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쏘아 올린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최대 99.8km 고도까지 올라갔고, 1,500km를 날았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또 한·미·일이 분석한 사거리는 1,100여㎞이고 2차 정점 고도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북한은 선전·선동, 기만에 능한 조직이고 기존에도 과장된 발표를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실장은 아울러 지난해 4월에도 신형 고체 추진 극초음속 미사일을 성능시험을 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연장선상의 미사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정보·감시·정찰 ISR 자산과 미사일 방어체계를 기반으로 북한이 보유한 어떠한 미사일도 요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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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또 한·미·일이 분석한 사거리는 1,100여㎞이고 2차 정점 고도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북한은 선전·선동, 기만에 능한 조직이고 기존에도 과장된 발표를 많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실장은 아울러 지난해 4월에도 신형 고체 추진 극초음속 미사일을 성능시험을 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연장선상의 미사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정보·감시·정찰 ISR 자산과 미사일 방어체계를 기반으로 북한이 보유한 어떠한 미사일도 요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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