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불법 영장 체포 시 尹 지지율 50% 이상 나온다”

조원진 “불법 영장 체포 시 尹 지지율 50% 이상 나온다”

2025.01.08.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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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의 불법‧탈법적 영장 청구 자체가 잘못
- 경찰, 경호처 처벌? 공무집행 방해 해당 안 돼
- 안철수, 朴 탄핵 앞장서서 文정부 탄생시켜
- 안철수 尹탄핵 찬성? 이재명 정권 탄생에 큰 공헌하게 될 것
- 재판관이 내란죄 빼자 권유? 민주당과 짬짜미한다는 것
- 탄핵안 재의결 없다면 헌재 재판 불신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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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1월 8일 (수)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朴 탄핵 때도 강 모 재판관-권성동 사이 짬짜미 있었다
- 대통령 통치행위를 내란으로 몰고 가는 건 잘못된 일
- 우파,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하나로 뭉칠 것
- 윤상현, 친윤 아냐...尹 지키기 아닌 불법에 맞서는 것
- 이준석, 당 대표와 조정도 안 되는데 출마 여건 되나...공갈친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3부, 예고해 드린 대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스튜디오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네, 반갑습니다.

◆ 김우성 : 사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보다 저희가 더 혹독합니다. 저희는 석 달에 한 번씩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돼서 이렇게 홍보 멘트도 하고 말씀도 드리는데 정치인들도 이렇게 좀 평가를 자주 받으시면 달라질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결국 체포 영장 집행 상황까지 뭐 내외신에 보도되는 상황까지 갔고요. 여당 의원들은 막겠다라고 하면서 마흔 네 분이 관저 앞에 가는 상황까지 보여줬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상황들을 보시면서 어떻게 판단하셨어요?

◇ 조원진 : 뭐 국민으로 보면 안타까운 일인데 중요한 것은 공수처가 이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습니다. 그것이 불법이잖아요. 그리고 불법으로 공수처가 수사를 하고 있는 기관에서 영장을 청구해서 공수처장 어제 얘기는 뭐 판사가 영장을 냈기 때문에 문제없다. 그건 대단히 잘못된 인식이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법, 탈법적인 수사기관에서 영장을 청구했다는 그 영장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거기에서부터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경호법에 의한 경호를 한다는 입장도 있지만 잘못된 불법 탈법의 영장을 가지고 지금 탄핵 소추되지만 현직 대통령 아닙니까? 대통령을 오랏줄로 체포를 하겠다 그런 거에 대한 저항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요?

◆ 김우성 : 법적으로 명확하게 결론 난 논쟁이 논란을...

◇ 조원진 : 이거는 법적으로 법 조항에 딱 나와 있지 않습니까?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은 경찰에 있다. 그런데 공수처가 지금까지 아무 일도 못하다가 이 건에 대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불법, 탈법을 감소해 가면서 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이것은 잘못된 겁니다. 그게 그래서 이 용산의 입장이나 변호인단의 입장은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 문제는 불법인데, 불법으로 발급된 영장을 가지고 체포를 한다. 그것도 대통령을 체포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아마 야당이나 공수처가 동의를 받기 힘들 거예요. 여기서부터 잘못된 끈을 잡고 가는 겁니다.

◆ 김우성 : 네. 어느 지점에서 지금 틀어졌는지를 딱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경찰이나 공수처 입장에서는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경우 공무집행 방해로 경호처 직원들도 처벌할 수 있다라고 했어요.

◇ 조원진 : 공무집행 방해가 안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영장 자체가 불법이라니까요. 그다음에 첫째 영장 낼 때 김동현 판사가 불법을 자행했지 않습니까? 형사소송법에 있는 그런 주요 군사 기밀 지역이라든지 주요 지역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스스로 해설서를 내놨어요. 그것은 법을 바꾸지 않고 판사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합니까? 그건 아주 잘못된 거죠. 그래서 지금 공수처가 수사하는 것 공수처가 발급했다는 영장 문제 또 영장을 집행하고자 하는 지금 경찰의 문제 모든 것이 불법, 탈법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동의를 못 하는 거예요. 지금 야권에서는 얘기하지만 그것이 불법, 탈법이 아니라는 얘기를 안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문제를 우리가 예의주시해야 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 부분을 그 관할 지금 관할 지역 문제도 있지만 이런 불법, 탈법 문제를 없애지 않고. 예를 들어서 대통령을 체포했을 때 그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겠어요? 국민 저항이 있을 수밖에 없고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우성 : 그러면 지금 해법으로 나오는 게 특검인데요. 특검은 일단 지금 여당이 당론을 부결한다고 했지만 앞서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저는 뭐 내란 특검은 입장이 다릅니다. 이렇게 또 나왔거든요.

◇ 조원진 : 그 내란이라는 얘기를 안철수 의원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 당시에도 제일 앞장서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고 또 그런 사람인데, 결과는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거 아닙니까? 문재인 정권이 들어온 거잖아요. 그리고 유승민 의원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했던 사람들이 결국 불탈법에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불탈법에 지금 동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5년, 7년 전의 일들을 좀 돌이켜 봐라. 당신들이 어떤 결과를 나타냈고 대한민국이 어떤 상황으로 갔는지를 돌이켜 보고 오늘 같은 얘기를 해야 된다. 그래서 안철수 의원은 자격이 없다. 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번에도 이런 식으로 가면은 이재명 정권 탄생에 엄청난 공헌을 한 안철수 의원이 될 겁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동의할 수가 없고요. 그러면은 결국은 지금 여러 가지 상황에서 국민들이 의심하는 것은 왜 법적인 상황으로 절차를 밟지 않고, 공정성과 목적성을 가지지 않고 거기에 일탈하느냐. 지금 탄핵 문제 탄핵 소추 과정에서 헌재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헌재에서도 그런 문제를 가지고 탄핵 소추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인 내란죄를 제외시킨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목적성이 결여된 거잖아요. 결국은 헌법재판소 그 연구원에 있는 헌법재판소 법 주석에 보면 이 당사자가 국회란 말이에요. 당사자가 국회고 만약에 탄핵 소추안 중에서 하나라도 변경이나 취소할 경우에는 국회 재의결이 필요하다 이렇게 딱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문제는 탄핵 소추안 중에서 제일 앞에 탄핵으로 인해서 뭐 뭐 뭐 뭐 뭐, 이렇게 정리됐잖아요. 그러면 이 내란으로 인해서 뭐 뭐 됐다면 내란죄를 빼버리면 당연히 국회로 다시 가서 재의결을 받아야 된다. 이게 법으로 딱 나와 있고 법 해석에 딱 나와 있다. 헌법재판소 헌법에 그것도 헌법재판소 연구원에서 만든 해석에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탄핵 소추안에서 내란죄를 뺀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소추위원 중에서 대리인 중에서 내란죄를 이렇게 빼는 거 이 부분은 헌법재판관의 권유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러면 헌법재판관하고 지금 민주당하고 짬짜미 한다는 거 아니겠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 문제는 대단히 큰일입니다. 잘못하면요.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도 국민들은 불복할 거고, 또 하나는 이 문제가 만약에 헌법재판소에서 저는 뭐 대통령이 기각돼야 된다 이런 입장을 갖고 있지만 그게 만약에 조기 대선을 가더라도 대선 불복 현상까지 갈 수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렇게 목적에 대한 부분이나 공정의 부분을 무조건 빨리빨리 하자 이렇게 하는데, 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을 너무 잘 알잖아요. 그때도 국회에서 아무런 공청회도 없었어요. 아무런 논의도 없었고 제가 정세균 당시 의장한테 반대 발언을 요청했는데 그것까지도 묵살됐어요. 이번도 똑같습니다. 12월 3일 날 계엄 선포했는데 12월 4일 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언론 기사 몇 개 가지고 탄핵 소추를 내버렸잖아요. 그거는 국회의 역할을 못 한 거잖아요. 그게 하자가 있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어제 있었던 헌법재판소에 어떤 탄핵, 내란죄에 대한 취소 이 부분까지를 따지고 보면 지금 불탈법한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제가 우려스러운 것은 그러면 국민들의 저항은 더 굉장히 세지고 소위 그 보수의 대결집은 더 강해진다. 제가 이 방송에서 그때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만약에 저렇게 될 경우에 보수가 대결집할 가능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 또 그 현상이 일어났는데, 만약에 잘못된 불법 영장을 가지고 대통령을 체포해서 나온다. 저는 지지율이 50% 이상 윤 대통령에 대한 저항의 지지율이 50% 이상 나온다. 그렇게 됐을 경우에 저는 대강 사람을 많이 만나니까 흐름을 알죠. 지금 2030 세대가 되게 많이 바뀌어 버렸다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오만도 오만이지만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만들겠다는 그러한 충성 경쟁 그런 부분들이 이러한 현상들 나고 정청래 의원이 법사위원장이 어제 윤석열 대통령 형사법으로 가서 사용된다. 이 말을 누구를 향해서 한 거예요? 국민들을 향해서, 재판도 하지 않았고 재판 수사도 안 했는데 사용된다고 법사위원장이 그런 얘기를 하는 자체가 국민들을 들끓게 하지 않습니까? 대단히 잘못된 발언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우성 : 체포되면 지지율이 50% 이상 올라갈 것이다. 조원진 대표의 분석이셨고요. 앞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입장을 냈죠.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판단할 일이고 내란죄의 처리 여부 그다음에 권유는 없었다 밝혔습니다만 앞서 조원진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으면 다른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것이다.

◇ 조원진 : 박근혜 대통령 때 다시 말씀드리면 그때 강 모 재판관하고 지금의 원내대표 권선동 의원하고 짬짜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19건 중에 14건을 제외시키고 5건을 가지고 다시 어 그 안건을 내라, 이렇게 한 사람이 재판관입니다. 그러면 똑같은 과정을 지금 겪고 있는 거잖아요. 헌법재판관이 짬짜미를 한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추 대리인이 아니 권유에 의해서 했다, 재판관의 권유에 의해서 한 겁니다, 이렇게 어떻게 얘기를 합니까? 그거를 말 실수했다. 아니 이 중대한 상황에서 말 실수라는 게 표현이 가능한 거예요? 7년 전의 상황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과정을 겪어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7년 전에 저희들이 공청회 국회에서 토론 과정이 없었다는 그 부분 그다음에 이 소추안에서 19건 중에 5건이 빠졌다는 지금은 소추안의 대부분의 중심이 돼 있는 내란죄 빠진 거하고 똑같은 현상이에요.

◆ 김우성 : 네, 알겠습니다. 이거 뭐 짬짜미가 있었다 이거는 뭐 정확하게 밝혀진 팩트라기보다는요. 조원진 대표께서 판단하시는 의견으로 저희가 좀 가름하겠습니다.

◇ 조원진 : 헌재 재판관 8명 중에서 그러면 헌재 재판관이 모여서 너희가 야당하고 짬짜미 했나 안 했나 그렇게 물어본 것도 아니잖아요.

◆ 김우성 : 저희가 아무 말 안 하면 저희가 또 방심위에 또 가야 됩니다. 자 일단은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 뭐 여러 얘기가 있습니다만 이 얘기는 마지막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뭐 민주당도 얘기했고 그 당시 권성동 탄핵 소추위원과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에서도 지금 똑같이 비교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형법상의 죄를 따질 부분들은 일단은 형법상의 재판 3심제가 있는 재판으로 가고 대통령의 파면 여부만 다루는 헌재에서는 헌법 위반 사항으로만 다룬다. 즉, 안 다루는 게 아니라 헌법의 위반 여부만 다루겠다 이렇게 지금 해명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조원진 : 권선동 의원이 잘못했고 법적으로 위반했다고 해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도 위반해도 된다? 이거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에요. 분명하게 재판소 연구원에서 발행한 헌법재판소 주석에 헌법재판소법 주석에 다하면 중요한 안건이 하나라도 취소될 경우에는 국회에 제 의결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딱 명시돼 있다고요. 그럼 제 의결을 받으면 되잖아요. 재의결을 받지 않고 이걸 그냥 진행했을 때 그 후폭풍은 엄청나다고 보고 국민 저항뿐만 아니고 헌재의 재판에 의한 여러 가지 다음에 정치적인 과정에 있어서도 불신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우성 : 네. 사실 가장 무서운 게 불신이라는 여러 가지 암울한 상황인데요. 여론 관련된 얘기 앞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면 50% 이상 지지율이 올라간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최근 지지율을 보면 40%가 넘습니다. 그런데 이 여론조사를 놓고 야당은 여론조사 기관을 고발하겠다 이렇게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앞서 개요는 설명해 드렸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40% 넘게 지지, 이건 국정 수행은 아니고요. 지금 직무가 정지돼 있기 때문에

◇ 조원진 : 지금 40% 넘게 지지율이 나온 부분이 한 곳이 아닙니다. 지금 두세 곳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게 대세인데 제가 그 당시에 얘기했던 이 결집 현상. 보수의 결집 현상이 일어날 거다. 이런 것도 저도 이렇게 급속하게 보수가 결집해서 저항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지금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잘못된 영장 집행으로 이건 불법이라는 얘기를 국민들이 거의 다 알아요. 그런데 영장을 청구 영장을 받았으니까 불법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 대통령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불법이라는 상황으로 가게 됐을 때 그 저항이 대단히 높다 그래 될 경우에는 아마 민주당이 감당하지 못한 민주당이 상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서 하지 않는 영장은 철회하고 또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서 경찰로 넘겨서 시간을 좀 늦춘다고 무슨 문제가 생깁니까? 신속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신중하고 공정한 게 중요하잖아요. 결국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모든 법적 절차를 다 없애버리고 그냥 빨리빨리 하겠다는 건데 국민이 동의를 못 하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마 많은 국민들이 그럼 이게 불법적인 영장 청구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항도 굉장히 만만치 않게 일어날 거다 이런 거고. 여론조사 기관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겠다 아마 그 무고죄로 당할 걸요. 오히려 그 법적 조치하는 순간에 무고죄로 당하고 지금 한 곳이 아니라니깐요. 지금 한 곳이라고 얘기했는데 여러 군데서 그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러면 법적 조치를 하면 저는 바로 여론조사 기관이나 의뢰했던 언론 기관에서 무고로 그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김우성 : 네. 한국 여론평판연구소가 아시아 투데이 의뢰로 3, 4일 만 18세 이상 1,000명 ARS로 조사한 결과였고요. 자 이거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는 이 조사인데, 역풍이나 혹은 무고죄 얘기도 해 주셨는데 이런 가운데 관저 앞에 모인 의원들 김민전 의원이나 윤상현 의원은 자주 가셨고. 윤상현 의원은 또 전광훈 목사의 집에도 또 같이 가면서, 어떻게 보면 이분들의 의견이 지금 가장 당의 핵심 의견이냐 지도부는 선을 긋고 있긴 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될까요? 그러니까 여론 내의 움직임을 잘 모르겠습니다.

◇ 조원진 : 윤상현 의원은 제가 너무 잘 알잖아요. 자주 통화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런데 윤상현 의원이 윤 대통령을 만났다고 그러더라고 그런데 결국은 윤 대통령의 마음은 요지부동 이런 불법적인 영장 집행에 응할 수 없다. 그리고 본인은 통치권자로서의 계엄을 정당하게 했고 4시간 만에 국회에서 의결했을 때 철회했다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고요. 윤상현 의원은 친윤이 아닙니다. 중도였죠.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친윤 행각을 한 사람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가 물어봤어요. 그래서 뭐 목숨 걸고 싸우겠다. 왜? 이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것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저한테 얘기를 하는 걸 저는 뭐 전해드릴게요.

◆ 김우성 :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라기보다는 불법에 나는 맞선 것이다?

◇ 조원진 : 그러니까 탄핵 소추 자체가 잘못된 거고 경험에 대한 국가 대통령으로서의 통치 행위를 내란으로 몰고 가는 그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이렇게 보는 인식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마 앞에 관저 앞에 갔던 44명의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조금 늦었지만 아무튼 그분들의 생각도 그런 인식이 있을 거예요. 이게 탄핵 소추안이 불법적으로 이렇게 급속하게 공청회도 없이 진행을 하고 또 소추안에 있던 내란죄를 없애는 이런 부분에 대한 반발이 굉장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 김우성 : 알겠습니다. 이걸 뭐 친윤이냐 비윤이냐 지금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요. 멀윤, 찐윤, 맹윤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당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는 사실 당시 여당이 좀 분열되고 분화되고 분당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는데 지금 국민의힘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조원진 : 결국은 본인이 탄핵에 앞장섰던 몇몇 사람들에 대한 당의 조치가 있겠죠. 조치를 하지 않고 그냥 묻어서 간다? 그것은 아마 대통령 선거 과정이 예를 들어 기각이 안 된 경우 저는 뭐 대통령이 탄핵 소추가 각하돼야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왜 이러한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 그런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조기 대선의 얘기를 안 할 수도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 당을 정리하고 하나로 단일대오로 가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당론에 위배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네. 당론에 위배된 사람에 대한 처벌 얘기도 해 주셨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관저에 집결한 의원들 한 달 뒤면은 윤 대통령 안 지킬 거다 이런 얘기했는데 그것도 앞서 말한 논리로 치면 좀 다른가요?

◇ 조원진 : 뭐 이준석 의원을 얘기하면, 요즘 이준석 의원 얼굴 보면 정청래 의원 얼굴이 자꾸 떠올라요. 무슨 상황 판단을 너무 못하는 것 같아요. 상황 판단을 지금 보세요.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서 탄핵 과정이 180일 저는 6개월 180일 지켜야 된다 이런 입장을 갖고 있고 그런 여러 과정들이 있고.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이 만약에 기각되지 않고 탄핵 소추가 기각되지 않고 파면되는 상황이 왔다? 바로 대선이잖아요, 두 달. 그런데 뭐 한 달 후에 이런 판단을 하는 것은 아마 이준석 대표가 광화문을 한번 나가보세요. 광화문도 가보고 저쪽에 탄핵 찬성하는 집회 거기도 가서 양쪽을 비교해 보면서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게 맞다. 그냥 본인이 그냥 지금까지 가져왔던 스탠스를 가지고 어느 사람이 지금 이준석 의원의 말에 동의합니까? 동의하지 않습니다.

◆ 김우성 : 자, 상황 판단이 안 되고 있다 이렇게 날카롭게 말씀하셨는데. 조기 대선을 아주 공식적으로 어떻게 보면 좀 가장 빨리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 좀 언론에서도 많이 이 발언들을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하셨지만 이 탄핵 심판이 인용될지 기각될지는 지금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 문제 제기들이 있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대선에 대한 얘기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대표님은 출마를...

◇ 조원진 : 저는 뭐 출마할 수 없죠. 집행유예 기간이니까. 제가 광화문 그때 3월 10일 날 돌아가신 다섯 분의 진상 규명을 밝혀 달라 해서 광화문에서 투쟁을 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저를 고발했고 그분 돌아가셨죠.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우리를 딱 찍어서, 딱 찍어서 그렇게 얘기한 사건 아닙니까? 그런데 결국은 당당하잖아요. 결국은 이번에 대통령 후보 만약에 탄핵될 경우에 저는 대통령 선거 전에 소위 말하는 자유 우파 전체가 하나로 뭉쳐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집권을 막을 수가 없지 않느냐, 하나로 뭉쳐서 소위 보수 단일 후보 자유우파 단일 후보 지금도 국민의힘이 5년 전에 얘기대로 자기들끼리만 하겠다, 7년 전에 대로 그렇게 하겠다 결국 다 망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의 집권을 막아야 된다는 전제조건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전제조건을 같이 공유하는 사람들은 다 뭉쳐라 그래서 이재명의 나라 는 절대 안 된다라는 것이 저의 입장이고 또 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 힘도 좀 더 자기의 반성과 여론들을 제대로 청취하고 이번에는 국민의힘 하나가 아니고 전체 자유 우파 국민들이 하나로 돼서 이 탄핵 정국도 맞고 또 탄핵 이후에 정치적인 상황들도 대비를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김우성 :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통한 단일화 말씀을 하셨는데 어느 범위까지인지 궁금합니다. 앞서 등장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있고 또 정광호 목사의 자유통일당도 있고요.

◇ 조원진 : 저는 이재명 대표 소위 민주당의 집권을 막아야 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은 다 하나로 같이 갈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또 이준석 대표는 안 할걸요.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다고 하는데 출마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까? 이준석 대표 출마하는데 누가 지원을 해 가지고 대통령 선거에 작은 돈이 들어가는 지도 아닌데. 지금 허은아 대표조차도 같이 조정하지 못하는 이준석 의원이 나온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느냐, 공갈치고 있다.

◆ 김우성 : 그러면 가장 유력한 단일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군을 한 셋 정도만 꼽아주신다면?

◇ 조원진 : 지금 국민의힘 안에서는 홍준표 시장 그다음에 서울 오세훈 시장 뭐 이렇게 부각이 되고 있고. 또 요즘 다크호스로 윤상현 의원이 의외로 국민의힘 안에서는 있고. 바깥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당원 아니에요? 그런 입장에서는 바깥의 여론들은 대강 정리가 김문수 장관 쪽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단일 후보라는 게 국민의힘의 경선과 박찬대 후보의 경선 안 그러면 김문수 장관이 국민의힘에 들어가서 경선하든 제가 볼 때는 전자 양쪽의 후보들이 나왔을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자유 우파 대통합을 하면 저는 뭐 조기 대선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에, 불행한 일이지만 조기 대선이 있다고 가정할 때는 지금의 민주당의 탈법 행위나 오만, 그다음에 충성 경쟁에 의한 막말 그런 상황들을 이길 수 있겠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우성 : 네. 오늘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얘기 들었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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