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헌법재판관 임기 맞춰 무리하게 재판 진행...사심 가득"

주진우 "헌법재판관 임기 맞춰 무리하게 재판 진행...사심 가득"

2025.01.08.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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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적법 절차'가 아닌 헌법재판관 임기에 맞춰 무리하게 진행하려 한다며 '사심이 가득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이 이끄는 탄핵소추인단 변호사가 '재판부가 저희에 권유하신 바'라며 내란죄를 빼겠다고 하는데, 4월 18일 일부 헌법재판관 임기 만료 전 선고하려고 안달복달하는 게 뻔히 보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4월 헌법재판관 2명의 임기가 만료되면, 여야 합의로 1명을 추가 임명해 7명 체제로 선고하는 방법도 있다며, 재판관 임기에 재판 일정을 맞추는 재판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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