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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석인 장관 등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현재 안보 수장인 국방부 장관, 치안 수장인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해소하는 방법은 인사밖에 없다며,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장관은 물론, 각 부처 인사로 이를 막아달라고 최 대행에 요청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가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고 공무원을 독려해달라며 새해 업무 보고나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인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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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가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고 공무원을 독려해달라며 새해 업무 보고나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인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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