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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에 철망과 차벽을 3중으로 쳐 '석열 산성'을 쌓았다며 반란군을 꿈꾸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수괴를 지키겠다고 국민과 헌법 질서에 맞서는 건 반역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일말의 관용이나 선처 없이 즉각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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