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1년 7개월전 격려 방문과 계엄 연결은 터무니없는 비약"

김태효 "1년 7개월전 격려 방문과 계엄 연결은 터무니없는 비약"

2025.01.08.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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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북파공작원 특수부대를 방문해 오래전부터 내란을 획책하려 했다는 민주당 김병주 의원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23년 6월 초, 정보당국 관계자들과 HID 부대를 격려 방문했다며, 1년 7개월 전 방문을 계엄 선포와 연결 짓는 것은 터무니없는 비약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당일 계룡대 소재 지하 벙커에 가거나 관련 인사와 접촉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짜놓은 각본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아니면 말고 식의 모함과 선전 선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리 반복해도 없는 일이 있는 일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김 차장이 2023년 HID를 방문했다면서, 북파공작원을 이용해 내란을 획책한 의도가 아닌가 심히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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