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국수본 내통 논란' 민주 이상식 의원 고발

여 '국수본 내통 논란' 민주 이상식 의원 고발

2025.01.08.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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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민주당과 경찰 국가수사본부 사이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회는 이 의원과 민주당·국수본 관계자 등을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국회 본회의 도중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이 경찰과 내통해 사실상 국수본을 지휘하고 있단 사실을 자백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서장 출신 민주당 위원장은 SNS에 경찰 특공대 백 명, 기동대 천 명, 장갑차와 드론을 투입하면 윤 대통령을 체포할 수 있단 글을 올렸는데 역시 경찰에 압력을 행사한단 방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치의 게슈타포, 중국 공안, 북한 보위부처럼 역사상 정치경찰은 전체주의 국가 전유물이라며, 민주당이 바라는 세상이 전체주의 국가냐고 질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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