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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 윗선과 아래 온도가 완전히 다르고, 수면 아래에선 부글부글 끓고 있는 분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일요일 윤 대통령 체포 대비로 경호처가 행정요원까지 동원해 500명을 집결시켰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호처 내부에서 일부 수뇌부들의 망언과 행동에 굉장히 불만이 많다면서, 사석에서는 '저 사람들 미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또 특히 MZ세대 경호관들이 부글부글한다면서도 다만, 수뇌부가 이른바 '김용현 또는 김건희 라인'이기 때문에 집단적 불만 표현은 부담스러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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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히 MZ세대 경호관들이 부글부글한다면서도 다만, 수뇌부가 이른바 '김용현 또는 김건희 라인'이기 때문에 집단적 불만 표현은 부담스러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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