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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자신이 주선한 '반공청년단' 기자회견에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기자회견을 주선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자회견은 집회에서 만난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했지만, 행사 이후 '백골단'이란 명칭은 좌파에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가 조직화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이번 일이 폭력적 시위단으로 왜곡되는 계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체포에 반대하는 2030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청년단은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예하 조직으로 이른바 백골단도 운영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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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가 조직화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이번 일이 폭력적 시위단으로 왜곡되는 계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체포에 반대하는 2030 청년들로 구성된 반공청년단은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예하 조직으로 이른바 백골단도 운영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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