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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보고서를 주고받은 명백한 물증을 확보하고도 윤 대통령 부부를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의 대화 기록을 복원한 검찰이 지난해 11월 4일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사단은 검찰이 정권 눈치를 보며 선택적 수사와 침묵으로 일관해 온 행태가 확인된 거라며 지금 당장 윤 대통령 부부를 소환 조사하고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명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공짜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준 거라는 의혹 제기가 사실로 드러나게 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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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은 검찰이 정권 눈치를 보며 선택적 수사와 침묵으로 일관해 온 행태가 확인된 거라며 지금 당장 윤 대통령 부부를 소환 조사하고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명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공짜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준 거라는 의혹 제기가 사실로 드러나게 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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