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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기를 조율하는 것을 두고, 헌법기관인 대통령의 지위와 국민이 선택한 지도자의 격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현직 대통령은 국민 선택을 받은 지도자인 만큼, 경호처와의 협의 없는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은 국제적 국격 훼손과 국민의 신뢰 손상으로 이어질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경호처는 법에 따라 대통령 신변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데, 공수처는 앞선 체포 시도에서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전 협조나 논의 없이 경호구역에 무단 진입했다며 대통령경호처법과 경찰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경호처의 기능을 무력화하는 시도는 경찰권의 남용이자 헌법적 기본질서의 훼손이라며,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와 집행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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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경호처의 기능을 무력화하는 시도는 경찰권의 남용이자 헌법적 기본질서의 훼손이라며,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와 집행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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