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건영 "경호처 내부서 김성훈 차장에 사퇴 요구"

민주 윤건영 "경호처 내부서 김성훈 차장에 사퇴 요구"

2025.01.12.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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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꼽히는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 경호처의 부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요구가 터져 나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일부 인사가 자기 지위를 통해 경호처를 망치고 범죄자를 지키려는 것을 누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상식적인 직원들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김 차장이 직원들의 사퇴 요구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차장의 사퇴를 요구한 경호처 간부는 즉시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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