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오늘부터 시작...만 19세 대상

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오늘부터 시작...만 19세 대상

2025.01.13.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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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오늘부터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병역판정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 약 22만 명으로, 병무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신체 등급 1∼3급은 현역병 입영, 4급은 보충역, 5급은 전시근로역, 6급은 병역 면제, 7급은 재검사 대상입니다.

올해부터는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의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제도'가 시범 실시됩니다.

병무청은 이와 관련해 기존에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뒤 별도로 입영을 신청해야 했지만, 2006년생은 2026년도의 병역판정검사 희망 월과 입영 희망 월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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