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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를 두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라는 질책과 당부의 뜻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당이 착각하지 않아야 할 게 결코 우리 당이 잘하고 있어서 지지해주신 게 아니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또 탄핵 폭주, 특검 중독, 국가 핵심 예산 삭감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며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우리 당 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더욱더 겸손한 자세와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께 다가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고발하는 건 독재정치라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부러뜨려도 국민은 달을 바라볼 수 있단 걸 명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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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고발하는 건 독재정치라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부러뜨려도 국민은 달을 바라볼 수 있단 걸 명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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