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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동안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게 위헌이라던 국민의힘이 제3자 추천안을 발의하니 또 억지를 부리며 반대한다며 이는 어떻게든 내란 수사를 방해하려는 생떼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지어 여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에 한해 수사하자거나 내란 동조·선동 수사는 빼잔 구차한 주장을 하는데, 차 떼고 포 떼고 나면 대체 뭘 수사하잔 거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특검안을 제시한다면 협의하겠지만, 마냥 기다릴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납득할 특검법을 제시하거나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에 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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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납득할 특검법을 제시하거나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에 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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