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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특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가 비상계엄 선포 전인 지난달 3일 오후 5시 29분부터 상황이 끝난 다음 날 저녁까지 서울시 CCTV를 781회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 CCTV망 접속 기록을 근거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수방사 예하 52사단과 56사단도 이틀 사이 156회 CCTV를 확인했다며 계엄 해제 이후에도 제2의 비상계엄을 준비한 게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특전사령부에선 지난달 3일 오후 5시 10분쯤 사령부 연병장에 헬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축구 골대를 치우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며 이는 군 수뇌부가 계엄 선포 시점을 미리 알고 있었던 정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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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전사령부에선 지난달 3일 오후 5시 10분쯤 사령부 연병장에 헬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축구 골대를 치우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며 이는 군 수뇌부가 계엄 선포 시점을 미리 알고 있었던 정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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