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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신고 시스템인 '민주파출소'가 불법이라며, 가짜뉴스 때려잡겠다고 공당이 가짜 파출소를 차려 홍보하는 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형법 제118조 공무원 사칭죄를 차치하더라도, 신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정인을 고발한다면 무고죄 성립은 충분해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이 같은 행동은 가짜뉴스를 때려잡겠다고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유유상종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민주당은 가짜 파출소를 즉각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내 갈등을 두고 허은아 대표가 자신을 '상왕'이라고 비판한 데에는 그런 정도로 지칭 받을 정도의 행동을 한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모르겠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이 사태가 조기에 정리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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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당내 갈등을 두고 허은아 대표가 자신을 '상왕'이라고 비판한 데에는 그런 정도로 지칭 받을 정도의 행동을 한 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모르겠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이 사태가 조기에 정리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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