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원식 국회의장은 일본 정부가 전향적 자세로 역사 문제를 직시할 때 한일관계가 더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일관계의 3개 기둥인 '경제협력'과 '동북아 평화와 안정', 그리고 '아픈 역사'를 균형 있게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공통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와 안보,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병사가 참여하는 등 국제 사회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그리고 한미일 3국이 잘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 의장은 국회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일관계의 3개 기둥인 '경제협력'과 '동북아 평화와 안정', 그리고 '아픈 역사'를 균형 있게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공통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와 안보,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병사가 참여하는 등 국제 사회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그리고 한미일 3국이 잘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