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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러 관계 밀착 속에 러시아인의 북한 단체관광이 재개됐지만,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러시아 연해주 정부가 지난해 방북한 러시아인 관광객을 1,500명가량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북 러시아 관광객 가운데 70%는 연해주가 아닌 러시아 다른 지역 주민으로 파악됐는데, 대부분 항공편으로 방북했고 300명가량은 철도를 이용했습니다.
방송은 러시아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지만, 애초 수천 명이 연해주를 거쳐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러시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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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러시아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지만, 애초 수천 명이 연해주를 거쳐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러시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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