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지원 "여권, '카톡 검열' 생트집...부메랑 될 것"

민주 박지원 "여권, '카톡 검열' 생트집...부메랑 될 것"

2025.01.14. 오전 11: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이 카톡을 검열하려 한다'는 여권의 공격은 생트집이라며 부메랑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지금도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행위를 처벌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은 가짜뉴스를 퍼 나르면 고발한다면서, 여당도 가짜뉴스를 퍼 나르면 법적 조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고발하겠다'고 밝히자, 여당은 '국민 일상을 검열하는 독재'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