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포스트 제평위' 세미나..."포털뉴스 공정성 위해 노력"

여당 '포스트 제평위' 세미나..."포털뉴스 공정성 위해 노력"

2025.01.14.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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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네이버와 다음 등 양대 포털에 입점할 언론사를 심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잠정 중단된 것과 관련해 포털뉴스 공정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와 김장겸 의원은 '포스트 제휴평가위원회 포털뉴스 공정성 확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시대의 포털 플랫폼은 단순 정보 매체를 넘어 여론 형성과 사회적 담론의 중심으로 기능하는 반면, 포털 제평위는 운영 과정의 공정성과 구조적 한계를 꾸준히 지적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포털 뉴스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겸 의원도 제평위는 중립을 지향하는 조직이지만 편향성이 있었고 특정언론 봐주기 등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논의가 포털뉴스 공정성을 회복하는 주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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