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재래식 군사력 세계 34위...한국은 5위"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이 세계 34위로 평가됐습니다.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최근 공개한 '2025 군사력 순위'에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을 145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34위로 평가했습니다.

북한 지상군의 탱크와 자주포, 다연장로켓 발사 체계가 높이 평가됐고 공군의 전투기 수 등도 점수에 반영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같은 5위를 유지했는데, 미국이 세계 최강으로 평가됐고 러시아와 중국, 인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 순위는 재래식 무기를 바탕으로 국가의 전쟁 수행능력을 지수로 산출한 것으로, 핵 능력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