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미 대사대리 접견..."한미동맹 발전 힘써달라"

조셉 윤 신임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지난 11일 부임한 윤 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도 그동안 한미가 함께 이룬 협력의 성과들이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