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물리적 충돌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

대통령경호처 "물리적 충돌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

2025.01.14. 오후 1: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통령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 어떤 경우에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경찰, 공수처와 함께 물리적 충돌방지를 위해 기관 상호 간 충분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통령 관저를 포함한 특정경비지구는 경호구역이자 국가보안시설 등으로, 출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자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전 승인 없이 강제로 출입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이후 불법적인 집행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기존 경호업무 매뉴얼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