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제3 장소 조사는 특혜...영장 엄정 집행해야"

야당 "제3 장소 조사는 특혜...영장 엄정 집행해야"

2025.01.14.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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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 제3의 장소 조사'는 특혜라며 공수처와 경찰은 체포 영장 집행을 막으려는 꼼수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건희 여사가 개척한 '황제 소환'도 기가 막히는데, 내란 수괴에게 황제 조사 특혜를 허락한 국민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정 비서실장 주장은 궤변이라며 공수처와 경찰이 흔들리지 말고 엄정히 체포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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