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이번 달 안에 연금개혁 공청회 개최

국회 복지위, 이번 달 안에 연금개혁 공청회 개최

2025.01.14.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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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달 안에 연금개혁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박주민 위원장은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연금개혁은 지금 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복지위는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연금법 개정안들을 논의해 지난해 무산됐던 연금 개혁을 다시 추진하겠단 방침인데, 구체적인 공청회 날짜는 간사 협의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정부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 42%의 연금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여야가 설전을 벌이다가 결국 정기국회 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복지위는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할 의료인력 추계기구 신설에 관한 공청회도 다음 달 중에 열 계획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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