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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시도하는 공수처와 경찰을 향해 당장 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관저 앞에서 공수처·경찰과 경호처 사이 물리적 충돌은 물론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 간에도 엄청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에 큰 불안과 우려, 대립 과정을 보여주는 건 대한민국 국격에도 맞지 않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며, 대통령이 차라리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했음에도 체포영장 집행을 고집하는 이유를 국민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엔 내란죄 수사권이 없기에 영장 자체가 불법이자 무효라며, 법적 다툼까지 벌여가며 집행을 고집하는 공수처의 태도는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자신의 자존심만 세우기 위한 기관인지 알 수 없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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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수처엔 내란죄 수사권이 없기에 영장 자체가 불법이자 무효라며, 법적 다툼까지 벌여가며 집행을 고집하는 공수처의 태도는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자신의 자존심만 세우기 위한 기관인지 알 수 없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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