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與 계엄특검, 민주당과 대동소이…외환죄 빼면 협의 가능”

김대식 “與 계엄특검, 민주당과 대동소이…외환죄 빼면 협의 가능”

2025.01.15.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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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 장소 조사? 방문 조사 또는 기소하는 것도 대안
- 관저 집결 의원들, 헌법 절차 지키라는 국민 뜻 전달
- 조경태, 尹 따르는 의원들 떠나라? 끝장 발언 삼가야
- 김상욱 비판? 형으로서 아우한테 애정 어린 충고한 것
- 민주당 카톡 검열, 국민 사이 분열하려는 하나의 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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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1월 15일 (수)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자 :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함께 듣고 계십니다. 현재 3차 저지선 앞까지 경찰과 공수처가 진입했다고 하고요. 경호처 직원과 일단은 맞닥뜨린 상황까지만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인터뷰 중에도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예고해 드린 대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김대식 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의원님 어서오십시오.

◇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하 김대식) :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뭐 정말 앞서도 얘기했지만 안녕 인사를 나누기가 어려울 만큼 상황이 급박합니다. 일단 전체적인 총평 한번 해 주시죠. 이런 상황까지 지금 벌어지고 있네요.

◇ 김대식 : 참 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에게 뭐라고 지금 말씀을 드려야 될지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정말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지금 상황입니다. 저도 새벽 4시부터 나와 가지고 원내 대책 회의도 하고 조금 전에 이제 비대위 회의하다가 중간에 지금 제가 나왔는데요. 지금 1차, 2차 저지선까지 지금 이렇게 뚫렸지 않습니까? 여기까지 그렇게 큰 무리 없이 충돌 없이 했다는 데 있어서는 안도감이 되지만은 3차 저지선에 지금 도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어떠한 충돌도 없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저는 이게 공수처가 이게 체포를 위한 목적인지 수사를 위한 목적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이거를 충분하게 협의를 하고 해서 어떻게 됐든 간에 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불구속 기소를 하든 뭐 제3의 장소에서 수사를 받겠다고 하니까 그거를 받는 방식을 좀 택해 주는 것도 저는 괜찮지 않느냐 왜 그러냐면은 이게 외신에서 계속해서 지금 중계방송을 하고 있잖아요. 외신으로 그러면 옛날에 우리가 지금 남미라든지 이런 데서 했던 상황을 우리가 보는 이런 느낌이 들어요. 우리가 그래도 경제 대국이고 세계 탑텐까지 올라가 있는 입장인데, 뭐라고 말할 수 없고 단 지금 현재 공수처하고 지금 경찰팀이 협조를 해서 지금 아 3차 저지선까지 갔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그리고 충돌이 없이 뭔가 법대로 좀 진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김우성 : 여야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바라시는 게 바로 어떠한 피도 흘려서는 안 된다라는 얘기니까요. 그 부분은 뭐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권한대행도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서 의원님 말씀하신 게 사실 정진석 실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어제 얘기했었거든요. 제3의 장소로 나와서 할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조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러니까 저 체포 영장을 강제 구인하는 체포 영장을 좀 그만하면 좋겠다라는 얘기였었는데 또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는 협의된 바가 없다 이렇게 또.

◇ 김대식 : 그래서 저도 정진석 비서실장의 담화를 보고 저도 놀랐는데 이게 지금 협의가 돼서 나온 메시지인지 그런데 지금 방금 앵커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저기 변호인들하고 협의가 안 됐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저 안에서도 좀 혼선이 있는 건지 이런 걱정이에요. 그래서 제일 안전한 곳은 어떻게 보면 관저입니다. 뭐 그래서 뭐 검경 그리고 공수처 서로 협조하고 협의를 해서 아니 뭐 저기 현직 대통령의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저에 들어와서 수사를 받는 것도 저는 그렇게 뭐 큰 거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기소를 해라 기소를 해서 재판을 받는 방법도 저는 하나의 대안 중에 대안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우성 : 3차 저지선에 정진석 비서실장 그리고 변호인들이 도착해 있다고 합니다. 아마 거기서 또 수사관들을 그렇게 설득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이고요. 만에 하나 오늘 체포영장 집행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혹은 3일 안에 이루어진다면 당에서도 어떤 입장을 내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김대식 : 지금 현재 미리 이제 이야기는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지금 어떤 방법이든지 체포 영장이 집행이 될 경우에는 당에서도 입장을 낼 수 있으리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우성 : 네 알겠습니다. 상황이 생겨야 그건 말할 수 있겠다 이런 입장이신 것 같고요. 지금 이 상황이 불법 영장 집행이다 이렇게 지금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특히 110조, 111조 군사비밀 보호 구역을 수색할 수 없다 허가 없이는 그 얘기도 처음에는 예외 조항을 넣었더니 이걸 왜 예외 조항을 넣었냐 불법이다 그랬다가 지금은 그게 없으니까 들어오는 게 불법이다 허가를 안 했기 때문에.

◇ 김대식 : 그래서 제가 이제 법률가는 아닌데 법률가들한테 이렇게 물어보니까 110조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가 문제지 않습니까 여기에 포함되느냐 포함되지 않느냐 그것은 뭐 집행하는 공수처에서도 충분하게 검토를 했을 거고 또 대통령실에서도 검토를 충분히 했지 않겠습니까 이게 이제 서로가 갑론을박인데 저는 그것보다도 집행을 어떻게 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것보다도 정말 이게 제일 우선시하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국민들이 좀 안심하게 좀 해 달라 국민들이 지금 새벽같이 왜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이렇게 해야 되느냐 하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지금 국민들에게 설명할까 이게 굉장히 참 안타까운 면이 있다 이거 봅니다.

◆ 김우성 : 오늘 새벽에 29명의 국민의힘 의원들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 이철규 의원 이런 분들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약간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는데 이분들이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직접 현장까지 나갔는데 아직까지 당 공식 입장하고는 좀 선을 긋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어요.

◇ 김대식 :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당 공식 입장은 뭐 의원들 개별적으로 나가는 거니까 뭐 헌법기관이 1인 1인 행동하는데 뭐라고 지금 탓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다만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을 지키자는 이것보다는 법대로 헌법대로 절차대로 이거를 준수를 해서 집행을 하라는 그런 국민들의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갔다 이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우성 : 네 어제 이 시간에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 옹호가 아니라 좀 정당한 집행과 한 치의 의구심 없이 좀 해달라 이런 얘기이신데, 조경태 의원은 윤 대통령 뜻을 따르는 의원들은 당을 떠나라 아무래도 좀 당 내에서도 소수의 목소리 혹은 다른 목소리가 있잖아요. 이런 목소리는 또 어떻게 보시는지?

◇ 김대식 :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조경태 의원도 우리 당의 6선 최다선 의원 중에 한 명이지 않습니까? 조경태 의원도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기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상황을 보고 이게 막판까지 끝장까지 가는 이런 발언은 저는 좀 삼가해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은 이게 무슨 떠나라 어떻게 자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까? 자기 소신대로 자기는 뭐 자기 그런 소신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막 그렇게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 김우성 : 아무래도 그 앞전에 이제 김상욱 의원 같은 경우에 대해서 이 내란 특검법 찬성 표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또 당 지도부가 그럴 거면 나가라 이런 얘기랑 조금 겹쳐 있는 것 같기도 해요.

◇ 김대식 : 저는 그 내란 저 김상욱 의원 이야기하니까 그러는데 내란 뭐 찬성했다 뭐 했다 이래서 나가라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리고 지금 저도 지금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우리 당을 히틀러로 집단으로 하는 거예요 그리고 본인은 유대인이다 핍박을 받는 거다.

◆ 김우성 : 매도한다?

◇ 김대식 : 매도한다. 그리고 전두환의 추종 세력보다 더하다. 이거는 나는 삼가해야 된다고 봅니다. 일부 방송에서 왜 김대식 의원은 약한 초선만 가지고 그걸 하느냐 다른 국회의원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자기 소신은 우리 김상욱 의원도 제가 참 친동생처럼 아주 아끼고 아주 앞으로 상당히 좀 이 파이팅도 있고 나는 좀 우수한 의원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나 저 정치를 먼저 해 본 사람 같은 초선이지만 이 형으로서 충고를 한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한 건데 이걸 가지고 뭐 다른 거는 다 빼고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만 하는 건데 이건 제 이야기가 아니고 김상욱 의원이 이야기했던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되짚어서 이러한 표현은 좀 앞으로 삼가를 해 달라 그것이 형으로서의 아우한테 충고다 애정 어린 충고다 이런 이야기예요.

◆ 김우성 : 양극단으로 가기보다는 좀 공통점을 찾아내자가 사실 김대식 의원께서 취하고 있는 입장이신데요.

◇ 김대식 : 그렇습니다.

◆ 김우성 : 이런 상황에 좀 가장 지금 머리 아프게 놓여 있는 분이 최상목 권한대행입니다. 정 가운데 있잖아요. 그런데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라 오히려 역할을 하지 마라 여러 말이 있지만 또 최상목 권한대행도 물리적 충돌이 있을 경우에는 엄정 책임을 묻겠다 이런 상황이거든요. 지금 어떤 역할을 하셔야 된다고 보세요?

◇ 김대식 : 저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정말 적극적으로 여기에 동참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예를 들어서 공수처 그리고 검찰 그리고 경찰 이런 걸 저 뭐 12개 어떻게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줄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만은 물리적 충돌이라든지 국민의 안전이라든지 이것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이기 때문에 그거는 적극적으로 자기가 피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충돌하지 마라 말로 하지 말고 충돌되지 않을 수 있는 조치를 직접 해야 된다. 행정 수반으로서 말씀하신거죠?

◇ 김대식 : 맞습니다.

◆ 김우성 : 알겠습니다. 지금으로써는 뭐 구두 메시지만 남아 있는 상황이고요. 특검법 얘기 앞서도 잠깐 나왔습니다만 해보겠습니다. 지금 일단 민주당의 수정 발의안을 보면 외환 혐의 외환죄는 없다고 가짜 뉴스라고까지 하시니까 저희가 외환 혐의가 추가된 수정 발의안 제3자 특검법 거기에다가 비토권도 없애고 뭐 여러 가지 기간 인원도 좀 축소했다라고 하는데 일단 그 안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자체 특검법을 내신 거라고 봐야 될까요?

◇ 김대식 : 지난번에 제가 여기 나와서 저기 그 한 번 발언을 했죠. 이게 공론화가 되기 전에 제3자 특검부터 우리가 살아 있다 그리고 이걸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하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게 지금 이제 현실화가 된 겁니다. 자 그러면은 민주당에서는 이 군사적인 국가 안보적인 이런 상황에 전개를 하는 것도 여기에다가 집어넣어놨단 말이죠. 물론 내란 혐의 연관으로 했지만은 사실은 뭐 오물풍선이라든지 우크라이나 파병도 안 했는데 파병이라든지 이런 행위 이런 생각 이 자체를 넣어 놨단 말이죠. 이거는 엄청난 그 독소조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대안으로 이거를 빼고 내란 혐의 이런 거를 빼고 나서 하고 사실상 지금 검경 공수처까지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하느냐 우리가 대폭 줄이자 여러 가지 안이 있어요. 한 80% 이상은 민주당하고 거의 대동소이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 우리 안을 내놨기 때문에 이제는 민주당에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논의를 해 보자 국회의장이 중재를 하든 그렇게 해서 우리 국민들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이 안이 어떻구나 국민들도 또 한번 판단할 수 있는 한번 기회를 줘 보자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독소조항을 빼면은 얼마든지 민주당하고 우리가 협의할 가능성도 있고 협의할 용의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김우성 : 지금 김대식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제3자 특검이든 뭐든 독소조항은 빼야지라고 했는데 이제 뺀 게 나왔고요. 국민의 내부에서도 그렇게까지 인원을 많이 투입하고 그렇게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계엄 특검법안이 나왔고 그러면 지금 좀 물밑에서는 어쨌든 원내 수석 대변인으로 계시잖아요. 약간 협의를 통해서 16일 표결이나 혹은 그 이후라도 합의안 같은 게 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 김대식 : 합의안을 좀 나는 어제 좀 아쉬운 게 이 법사위에서 사실은 우리가 국민의힘에서 이런 안을 내겠다는 이미 언론에 공포가 됐었잖아요. 그럼 법사위에서 어제 같은 경우는 민주당에서 협의할 용의가 있으면 통과를 안 시켜 다가 하루 이틀 정도 기다렸다가 자 그럼 국민의힘이 발의한 내용을 한번 보자 그리고 우리가 같이 한번 해보자 이런 성의는 좀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협치 아니겠어요?

◆ 김우성 : 민주당은 국민의힘 특검 법안을 제출하면 협의하겠다 또 이렇게 나오니까

◇ 김대식 :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한다고 했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는 문제 아니에요 그거 없이 일방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우리하고 지금 대화를 하지 않고 특검법에 대해서는 일방통행하겠다는 자기네들 의지밖에 엿볼 수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우성 : 자 이 와중에 민주당이 이른바 뭐 카톡 검열은 프레임이다 이렇게 앞서 저희 한민수 의원도 나와서 반론을 제기했습니다만 관련한 가짜 뉴스 내란 선동죄 이런 표현을 쓰면서 지금 일파만파 커진 상황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격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시나요?

◇ 김대식 : 저는 이거는 국민의 정말 이 국민들과 이게 국민들 사이에 이게 분열을 하려고 하는 하나의 책동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 김우성 : 분열에 대한 책동이다.

◇ 김대식 : 왜 그러냐면 표현의 자유라는 거는 표현의 자유는 대의민주주의의 방파제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걸 보고 국민들의 카톡까지 그거 한다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겁니다. 이거를 통해서 여기서 진영 논리까지 이렇게 가게 된다고 하면은 더 국론 분열밖에 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민주당에서 이런 파출소니 뭐니 이런 용어까지 써가면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되느냐 저는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지금부터는 내려놔야 된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앞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분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현재 제1당의 대표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여론조사에서 어떤 여론조사에도 지금 이재명 대표가 대선 1위 후보로 올라와 있어요. 그러면 수권정당을 하겠다는 이런 정당에서 과연 이런 아이디어 발상이 나왔다는 자체를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좀 오늘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내려놔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우성 : 예 전용기 의원은 당사자입니다마는 국회의원직을 걸고라도 가짜뉴스는 용인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언뜻 보면 원론적인 얘기 같은데요.

◇ 김대식 : 원론적이지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뉴스는 생산이 되면 안 되죠. 저도 그거는 100% 동감을 합니다. 어느 쪽 진영을 옹호하든 가짜뉴스가 돼서 되겠습니까 언론도 마찬가지잖아요. 그 팩트 중심으로 가는 거는 다 얼마든지 저는 오케이 한다 이거지 그러나 이거를 빗대서 국론 분열을 획책하는 이런 것은 저는 용납할 수가 없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우성 :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공세에 대해서 카톡이 가짜 뉴스 성역이냐 이렇게 얘기한 것도 좀 같은 맥락을

◇ 김대식 : 같은 맥락이죠.

◆ 김우성 : 자 그리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대해서 국민 부담이 가중된다 좀 다시 한 번 얘기 국회에서 논의해 봐라 취지의 재의요구권 법을 행사했습니다.

◇ 김대식 : 제2요구권은 오늘 이렇게 보니까 그걸 이야기했던데.

◆ 김우성 : 교육계에서나 이런 쪽은 아쉽다라는 입장도 있고요.

◇ 김대식 : 이제 거기서 제가 찬반이 있어요. 그러나 충분하게 이거를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이것은 AI 교과서 문제 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우리가 김진표 국회의장이 하셨지만 그분이 AI 교과서의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의 냈어요 안을 그리고 지금 현재 실질적인 교과서로 지금 돼 있단 말이죠. 이것을 그런데 교과서로 인정 안 하고 참고서로 했을 경우에는 엄청난 혼란이 온다 그래서 그러면은 교과서로 채택하고 시범적으로 우리가 1년 동안 한번 해보자 원하는 학교만 그러고 나서 검토를 하고 나서 내후년에 그런 사례가 또 한번 해보자 하는 그런 안인데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지금 이거는 안 된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일대 혼란이 오는 거죠. 그래서 국회에서 재검토를 한번 하라 하는 것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제2요구권입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국비 지원 연장 법안이 국비 지원 내용을 또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또 김대식 의원도 교육 전문가시기 때문에 여기서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봐라 이런 얘기인데 아쉽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변호인단과 공수처 부장검사 등 영장 집행에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희가 상황을 보고 예측했습니다만 이런 상황이 전 세계로 중계돼서 곤혹스럽다고 그래서 의원님이 왜 곤혹스러우신가요? 그랬더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으셨는데 국회에서는 또 의원님 유일하게 초청받으셨다고 일단 그것도 궁금해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회에서 김대식 의원을 유일하게 초청한 상황은 배경이 뭔가요?

◇ 김대식 : 예 제가 이제 대통령 직속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을 했습니다. 그때 이제 세계 116개의 네트워크 구축을 했죠. 그때 이제 제가 미국을 자주 갔었어요. 그래서 그때 사귀었던 분들이 네트워크 미국은 네트워크 사회잖아요. 그 인맥 사회이기 때문에 어떤 인맥을 통해서 그걸 하느냐 이런데 저는 이제 존 코닌 상원 의원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입니다. 이분을 통해서 이제 제가 초청장을 받았는데 미국은 대통령 취임식에 몇만 명이 모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여섯 번의 무도회가 열려요. 그 무도회에 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도회가 있고 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도회가 있고 그런데 마지막 피날레가 대통령 부부, 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대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상원 의원 100명이 다 참석합니다. 그 상원 의원이 애국 인사를 한두 명 데리고 초청을 합니다.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참석을 하면 거기 들어갈 때 이제 턱시도도 입고 가야 되고 여성들은 드레스를 입어야 되고 거기 가서 이제 무도회를 시작하기 전에 굉장히 많은 인사들하고 네트워크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이 대화도 하고 그래서 저는 이번에 가서 가장 핵심적으로 제가 전할 이야기는 대한민국 걱정하지 마라 한미 동맹 든든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위기 때 언제든지 잘 극복해 왔다 이런 것을 전하고 우리가 앞으로 이제 무역 문제, 통상 문제 우리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아닙니까? 이런 것을 미국 조야에 제가 충분하게 좀 전달을 하고 또 지금 현재 주니어 트럼프하고도 제가 지금 현재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주니어 트럼프도 좀 만나고 미국의 상원 의원들 그리고 대통령 후보 이 임명한 아직까지 청문회는 통과가 안 됐지만 각료들도 한두 번 만나서 이 대한민국 상황을 충분하게 전달하는 게 제가 이번에 가는 목적의 하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취임식도 참석을 하지만.

◆ 김우성 : 어려운 상황인데 그나마 좀 국민들이 약간 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여야를 아울러서 지금 굉장히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얘기하고 오겠다. 저희도 그 실시간으로 취임식 있을 때 의원님 미국 현지 연결해서.

◇ 김대식 : 그렇습니다. 제가 그 상황을 연결하면은 실시간으로 제가 리포터로.

◆ 김우성 : 예 알겠습니다. YTN 라디오는 김대식 의원님 미국 트럼프 취임식 특별 리포터 미리 예고해 드립니다. 계속 사랑해 주시고요. 오늘도 여러 복잡한 정치 현안인데 또 국민들 마음에 쏙 들게 잘 말씀해 주셨네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김대식 : 감사합니다.

◆ 김우성 : 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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