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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관저 앞에 모였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박대출 등 중진을 포함한 30여 명의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모여 공수처의 체포영장 부당성을 강조하고 집행 저지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현장 발언을 통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법을 멋대로 해석하고 특정 법률조항 적용 배제란 편법을 썼다며 불법적 공권력 행사와 유혈 사태 조장의 일체 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직무만 정지돼 있을 뿐 현직인 대통령에게 물리력을 무리하게, 불법적으로 행사하는 건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거라며 공수처는 즉각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고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관저 앞에 모인 의원들 가운데 윤상현, 권영진 이상휘, 박충권 의원 등 4명은 관저 안으로 들어간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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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박대출 등 중진을 포함한 30여 명의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모여 공수처의 체포영장 부당성을 강조하고 집행 저지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현장 발언을 통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법을 멋대로 해석하고 특정 법률조항 적용 배제란 편법을 썼다며 불법적 공권력 행사와 유혈 사태 조장의 일체 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직무만 정지돼 있을 뿐 현직인 대통령에게 물리력을 무리하게, 불법적으로 행사하는 건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거라며 공수처는 즉각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고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관저 앞에 모인 의원들 가운데 윤상현, 권영진 이상휘, 박충권 의원 등 4명은 관저 안으로 들어간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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