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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대통령 관저를 찾은 정 실장은 관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이 다치지 않는 거라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자 윤 대통령이 국민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체포에 응하기로 결심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2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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