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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을 내란 특검법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박 대변인이, '민주당이 내란 특검법에 외환 유치죄를 추가하고 북한을 외국으로 설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식 논평으로 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외환 유치죄를 내란 특검법의 대상으로 명시한 바 없는데도, 대변인을 맡은 국회의원이 공식 논평으로 공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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