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 "올해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성과 기대"

방사청장 "올해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성과 기대"

2025.01.16.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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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를 방문해 방위산업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방문이 2027년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올해 첫걸음으로 중동과 유럽의 주요 협력국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석 청장은 국내 정세와 관계없이 올해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이월된 사업을 포함해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석 청장은 중동 최대 방산 협력 국가인 사우디에서 국가방위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장관을 면담하고 국가방위부가 추진 중인 지상 전력 대규모 현대화 사업에 한국업체의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노르웨이에서 우주 분야 기업인 KSAT을 방문하는 등 노르웨이와 수출을 논의 중인 자주포, 다연장 로켓 사업을 위한 산업 협력 방안에 우주 분야를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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