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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국민에게 심정적으로 심판받았다며, 보수적인 분들조차도 윤 대통령이 다시 귀환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이 확정되면 국민의힘도 윤 대통령과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바꿀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정 안정 측면에서 탄핵 심판은 빨리 결론이 나야 하고 형사 재판과는 절차가 전혀 다르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결부하는 건 국민의힘의 대선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다만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비판에 너무 앞서는 등 원내 1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도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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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다만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비판에 너무 앞서는 등 원내 1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도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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