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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은 국가 정상화를 위한 길이고 시간이 지체될수록 증거가 인멸될 수 있다며 하루 빨리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제2의 계엄 획책 의혹을 거론한 뒤 내란 공범들이 여전히 감추고 있는 게 많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야당이 공동발의한 특검법을 거부하고 자체 특검법을 발의한다더니 발의도 하지 않고 협의를 위한 만남도 피하고 있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과 파면을 피할 수 없듯이 내란 특검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여당도 특검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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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과 파면을 피할 수 없듯이 내란 특검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여당도 특검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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