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최 대행, '윤석열식 불통' 말라...내란 극복 추경이 협치 시작"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수습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치에 나서라며 '윤석열식 불통 DNA'를 답습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진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사태로 가속화된 내수부진, 고용감소, 소비 위축이란 악순환의 고리가 우리 경제를 절망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란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협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논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최 대행은 언제까지 건전재정 타령만 할 셈이냐며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추경 편성 절차에 돌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