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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로 국회에 돌아온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 3년 연장 법안'을 이른 시일 안에 재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에 국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 대행을 향해 '초부자' 세금 감면은 열심히 하면서 서민이 혜택받는 법에는 왜 인색하냐며 만약 재표결에서 법안이 부결되더라도 신속하게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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