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가자지구 휴전 합의 환영...평화 해법 논의 기대"

외교부 "가자지구 휴전 합의 환영...평화 해법 논의 기대"

2025.01.16.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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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협상 타결에 큰 역할을 한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의의 철저하고 신속한 이행을 통해 모든 인질이 석방되고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해법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과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해서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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