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찰위성 2기 연내 발사...L-SAM 1분기 양산 시작

군 정찰위성 2기 연내 발사...L-SAM 1분기 양산 시작

2025.01.16. 오후 4: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군이 정찰위성 2기를 올해 추가로 쏘아 올리고 지난해 11월 개발이 완료된 장거리 지대공 요격무기, L-SAM(앨샘)을 올해 1분기 안에 양산을 시작해 배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열린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부터 3호기 발사 성공에 이어, 추가로 2기가 실전 배치되면 북한 내 특정 표적을 2시간 단위로 감시·정찰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또 병영환경과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당직근무비 인상 등 처우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경계작전 부대의 초급 간부 보수는 지난해보다 30%가량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