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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에선 주미대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트럼프 취임식에 관례에 따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워싱턴DC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 부부에게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이에 따라 정부에선 주미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왔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별도로 초청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조 장관의 조기 방미를 계획 중이며 한미외교장관회담 등 고위급 소통을 위해 트럼프 측과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2025년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도 이런 내용이 포함된 올해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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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통적으로 워싱턴DC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 부부에게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이에 따라 정부에선 주미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왔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별도로 초청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조 장관의 조기 방미를 계획 중이며 한미외교장관회담 등 고위급 소통을 위해 트럼프 측과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2025년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도 이런 내용이 포함된 올해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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