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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사태 등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 신고 접수 온라인 플랫폼인 '민주파출소'와 이를 주도한 전용기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주진우 당 법률자문위원장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 국민을 상대로 고발을 협박해 온 전 의원은 명예훼손 등 혐의, '민주파출소'에 대해선 공무원자격사칭죄를 적용해 각각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국민 세금으로 국민을 고발하는 정당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거라며, 민주당은 국민 상대 검열과 협박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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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원장은 국민 세금으로 국민을 고발하는 정당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거라며, 민주당은 국민 상대 검열과 협박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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