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17일) 본회의를 앞두고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 협상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차례로 면담한 뒤, 내일 오전 11시 특검법 합의 처리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내란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당안에서 수사 범위와 기간, 인력을 줄인 '계엄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의견을 좁힐 경우 합의된 내용의 특검법안이 처리되겠지만, 합의가 불발될 경우 '내란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차례로 면담한 뒤, 내일 오전 11시 특검법 합의 처리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내란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당안에서 수사 범위와 기간, 인력을 줄인 '계엄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의견을 좁힐 경우 합의된 내용의 특검법안이 처리되겠지만, 합의가 불발될 경우 '내란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