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5% 민주 33%...오차범위 내 역전" [NBS]

"국민의힘 35% 민주 33%...오차범위 내 역전" [NBS]

2025.01.17. 오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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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여야의 정당 지지도가 오차 범위 안에서 역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지난주보다 3%p 오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p 떨어진 33%로 나타났습니다.

오차 범위지만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지난 9월 넷째 주 조사 이후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해서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 59%,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6%를 기록했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 홍준표 대구시장 8%, 오세훈 서울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순이었습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8%,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2025년 1월 13일 ~ 1월 15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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