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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을 신속하게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공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국회가 적법하게 통과시킨 특검법을 국회 논의 과정을 이유로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명백한 월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에 통과된 특검법안은 국민의힘 요구를 대폭 수용해 수정한 법안이고, 첫 번째 특검법 재의요구 당시 최 대행이 제기한 사항들도 모두 해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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