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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여파로 지역 관광업계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 상황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계엄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돼 안 그래도 어려운데 여객기 참사까지 더해져 지역 관광업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필요한 분야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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