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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 왜곡이나 조작 여부를 검증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할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선 위성곤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론조사 검증·제도개선 특위 구성 안건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왜곡이나 조작이 의심되는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의뢰하고, 응답률 기준이나 사전신고 등 여러 제도 개선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23일 국회에서 여론조작 대응과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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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오는 23일 국회에서 여론조작 대응과 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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