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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허은아 대표를 물러나도록 하기 위한 '당원소환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기인·전성균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최고위원 4명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소환투표 실시를 의결했습니다.
이어 당원소환투표 결과가 공포될 때까지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며, 해당 기간 천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회의를 소집할 권한은 당 대표에게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에 맞섰던 이준석처럼 자신도 부당한 사당화에 같은 방식으로 저항하겠다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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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회의를 소집할 권한은 당 대표에게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에 맞섰던 이준석처럼 자신도 부당한 사당화에 같은 방식으로 저항하겠다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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