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연금 모수개혁, 속도 내면 다음 달이라도 가능"

박주민 "연금 모수개혁, 속도 내면 다음 달이라도 가능"

2025.01.21.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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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국민연금 모수개혁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속도를 내면 다음 달이라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보험료율에 대해선 여야 사이에 이견이 없고, 보장성에 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복지위 법안 심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소위를 별도로 만들거나 전체회의에서 숙의하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연금특위보단 복지위 차원에서 충실히 논의하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복지위는 오는 23일 여야 복지위원들이 발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 29건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여는 등 연금개혁에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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