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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당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통상환경의 메가톤급 변화가 현실화한다면 우리 경제의 두 축인 수출과 내수가 모두 어려워지는 이중고를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리더십마저 공백 상태여서 국민 불안이 크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거대 야당은 국가 재정에 대한 개념도, 국가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이 전 국민에게 무차별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 국민께 순간의 달콤함과 미래의 고통을 안기는 사탕발림이 아닌,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진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활력민생특위의 중점 과제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정책, 영세 사업장 근로자 보호 대책, 1인 가구와 고립 은둔 청년, 주거취약계층 등 지원 정책을 꼽았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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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은 당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통상환경의 메가톤급 변화가 현실화한다면 우리 경제의 두 축인 수출과 내수가 모두 어려워지는 이중고를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리더십마저 공백 상태여서 국민 불안이 크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거대 야당은 국가 재정에 대한 개념도, 국가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이 전 국민에게 무차별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만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 국민께 순간의 달콤함과 미래의 고통을 안기는 사탕발림이 아닌,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진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활력민생특위의 중점 과제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정책, 영세 사업장 근로자 보호 대책, 1인 가구와 고립 은둔 청년, 주거취약계층 등 지원 정책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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